결례를 안 하면서

2003.07.23 01:58

남정 조회 수:103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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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仁)


        아무리

        글의 조회수가 저조하다 할지라도

        꾸준히 글을 올리니 이것을

        ` 인(仁) ` 이라 한다.


        2. 의(義)


        정성들여

        올린글을 그 앞글과 뒷글까지 읽어주니

        이것을 ` 의(義) ` 라 한다.




        3. 예(禮)


        재미있는

        글을 읽었을땐 그 글을 쓴이에게 간단하게

        리플이라도 달아 감사의 뜻을 전하니

        이것을 ` 예(禮) ` 라 한다.


        4. 지(智)


        웃기는

        글을 쓰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작은 미소에도 리플로서 답하는 아량을 깨달으니

        이것을 ` 지(智) ` 라 한다.


        5. 신(信)


        비록

        자신의 글을

        읽어 주는 이가 적을지라도 그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글을쓰니 이것을 ` 신(信) ` 이라 한다.


        6. 화(和)


        남의 글에

        논리적 하자가 있거나 독단적이거나 치졸함이

        보이더라도 절대로 반론이나

        비평을 가하지 않고 잘 읽었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reply 하는 인내심을 일컬어

        이것을 `화(和)` 라 한다




        *결례는 최소한 안하면서 살수 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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