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과연 남정이로다.

2003.10.23 04:00

수봉거사 조회 수:78 추천:3

실은 해방무렵 걸인의 실화로 소실된 포은 정몽주등 당대 문인들의 현액이 즐비하였던 여강변 '청심루'가 소실되어 가슴이 늘 아파요.
영월루는 남북의 문이 닫혔을 때 고전 영화로 평양 부벽루를 찍을때 사용했지요.
그곳에 고달사지가 유명한데 가보셨나요. 참 서울에서 가깝고도 문화재가 가득한 시향을 관광하셨다니 축하합니다. '영월 기행'에 이어서 다음엔 고향인 '여주기행'을 쓸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리고 제 문학 서재 '몽당연필'에 들리시면 반가운 소식 만나실 것입니다. 늘 건필을..... 수봉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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