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서울에서 멜 받고

2003.10.25 15:46

남정 조회 수:87 추천:5

석봉님, 사람에게 기쁨을 줄줄 너무 잘 안다요?
어느 틈에 도사님이 되시어 이 집 저집 마실도
가시고, 홀로 드는 객한데 멜도 주시고..참 반갑구만요.
Mrs. 최도 잘 있지요?
떠나기 전날 모교에 한번 더 가서
늦둥이 학생 만나 안부 전할께요.
그 넓고 춥던 교정이 무척 좁고 울창해졌어요.
11월이 되기전에 제 자리로 돌아갑니다.
보고지퍼도 쪼께만 더 참드라고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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