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그 밤길 운전이

2003.11.23 19:03

남정 조회 수:94 추천:4

안 무섭더이다
폐암말기 친구를
남편과 함께
이상구박사 뉴스타트 건강 쎄미나에-
그 먼 밤길 운전
등뒤에서 대신 은전대 잡아준 손길
가슴은 온통 감4개로 출렁
감사, 감격, 감동, 그리고 감읍...

친구의 야윈 손을
박사님 두손에 포개쥐고
기도해주신-
사람을 통해 지금도
일하고 계신 창조주 를 만났습니다

이 기쁨, 이 평안이여
호흡이 다하는 날 까지
나를 떠나지 마소서
소망하며 찬송며
어느듯
따뜻한 아랫목이 있는
내 집에 당도하였더이다.
일기 한 토막

Hotel Suite의 숙박등
베풀어 준 후배님의 후대에 아울러 감사
SF에서 후배님과 Grace님 떼떼의 만남
감사, 감사
감사의 계절에,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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