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쌍으로 키우소서

2003.12.05 16:18

남정 조회 수:94 추천:3

Grace님
멜 주셨군요. 반가워요.
서제에 세워 둔 "소망하는 것"
매일 절 내려다 보며
초록을 제게 배달해주고 있습니다.
그간도 안녕하세요? 부군께서도요?
분주한 모임들로 출렁이는 결산의 계절입니다.
성탄절 잘보내시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기를...
그 때 내 민 외톨이 얼굴을 보셨나요?
무척 외롭게 보이던 차에 쌍으로
입양하시면 어떨까요?
잘되었습니다.
전지은씨께는 별도로 기회를 기다리겠습니다.
마음 푹 놓으시고
울타리 없는 cage-free로 키우시면 재롱 떨며
기쁨 뿌리며 무럭 무럭 자랄것입니다.
겨우 Repl을 달아 낙제는 면하려고
제 몫의 노력을 합니다만 세월이 가면 한글속도에 날개 붙는 날도 오겠지요.
일상의 하늘에 바람이 드높게 흔들어 대니깐 힘없는 날개가 접힌 채 쳐저있습니다.
새 년이 오면 하고 기대를 걸어봅니다.
건필을 비옵고...
이 밤도 샬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8 눈이 녹을 때 최영숙 2007.01.20 92
1147 향수의 계절 박영호 2007.09.24 92
1146 Re..결례를 사죄드리며... 남정 2003.10.22 93
1145 상담  나드리  2004.01.06 93
1144 Re..다행입니다 장태숙 2004.01.09 93
1143 마음이 먼저 길 떠납니다. 강학희 2004.03.05 93
1142 조선옥 빈대떡 맞있데요 최석봉 2004.05.13 93
1141 그 한 줄의 메시지 꽃미 2004.06.07 93
1140 평안하시지요? 오정방 2004.08.19 93
1139 설레임으로... 소망 2005.08.08 93
1138 죄송합니다. 장태숙 2005.08.24 93
1137 인사 이세원 2005.10.16 93
1136 벌써 12월인데.... 박경숙 2005.12.04 93
1135 성탄축하 강성재 2006.12.21 93
1134 종종 툭툭 던져주시는 성영라 2007.07.14 93
1133 뒤풀이 체조로 건강을 ^^* 꽃기린 2007.09.16 93
1132 Re..집안에 우환이... 남정 2003.09.11 94
1131 Re..그 밤길 운전이 남정 2003.11.23 94
1130 고운자태.. 연희 2003.11.25 94
» Re..쌍으로 키우소서 남정 2003.12.05 94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7
어제:
33
전체:
648,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