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나사로 못으로

2004.01.23 07:56

남정 조회 수:71 추천:4

물 한방울이 우주를 변화시킨 게 역사에 있습니다.
못 하나가 인류를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겼습니다.이것 또한
역사입니다.
주위에서 이 런 저런 얘기 돌고 풀어지다가
가 닿은 결론은 하나
죽은 나사로의 부활입니다. 지금도 나에게도 죽은 나사로의 부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혁혁하지 않아
눈에 안 뜨일 뿐입니다. 성령님의 인도로
이 느낌과 확신이 병들어
나보다 더 힘들어하고 추워 떠는
나보다 더 불우한 이웃으로 시선을 돌리게 만듭니다.
흙 한 웅큼의 조금 베풀고 큰 흙덩어리 산 크기의 기쁨을 되돌려 받게 되는 이 은혜를 어떻하면 적절한 표현으로 나타낼 수가 있을까요?
벗 한나 얻어
같은 곳으로 시선을 두어 이런 대화를 나누니
가슴에 차는 흐믓함을 어디다 견주리요...
건필을 비옵고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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