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도 먼그대

2004.01.19 13:26

최 석봉 조회 수:125 추천:7

김 영교 선생
먼길 오셨습니다 대접을 충분하지 못해서
미얀했습니다 오랜 친구로 더 오래오래 이어
갑시다 그럼 또

고마우이 먼 그대
먼곳 찾아온것도 고마운데 귀한 성구도 벽에
걸어주고 마음 가득한 사랑으로 서로 교제를
나눌수 있었다는것 나에겐 오랜만에 느껴보는
행복감이었나봐요
가깝고도 먼그대 건강을 빌며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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