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까치의 소식

2004.01.28 10:30

남정 조회 수:193 추천:4

그토록 몸을 사려
안으로 움추리다
그만
옷을 벗기우고
그 황량함 한가운데로
내 던저진 알몸

겨울 바람 밀치고
사이사이
눈이 찾아와
덮어주고
까치 겨울새 날아와
노래로 달래며
봄기운을 속삭여주는 섣날

아, 나의 겨울은
벗이 있어
온통 따뜻하여라.

제 일 좋은 건강식 호박죽을 먹고나니
호박녀가 생각났습니다.
건강하십시다.

샬롬
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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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 드뎌 성공입니다.!!. 오연희 2004.01.24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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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Re..쌍 ㄲ 남정 2004.01.23 144
443 5,ㄲ  나드리  2004.01.22 156
442 꼭... 건강하세요. 길버트 한 2004.01.23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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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길버트 한 2004.01.22 77
439 Re..설차비 남정 2004.01.23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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