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아~

2004.05.29 01:50

하키 조회 수:169 추천:5

연희님방에서 청국장 이야그를 하고 언냐에게 안부 전하러 왔더니
어느새 벌써 여기도 청국장 내음이 그득...
아~ 그래서 상항까지 텔레파시가 온거였군요. ㅎㅎㅎ
우째, 파스타로 우아한 저녁 마친 짝궁 왈 "좀 니글거리지 않아?" "기다려!" 하드만
청국장에 잘 익은 배추김치 쭉쭉 찢어 놓고 "먹자!"
(짝꿍이 충청도라 청국장은 언제나 준비 되어있지요. ㅋㅋㅋ)
밥 한공기 또 뚝딱하곤 잘 잤지요~~ 그게 그런 인스피레이션이 있었던 거였군요.
~~님! 저도 여기서 인사드리며, 여기 빽엎있으니 마음 턱 놓으시고...
거시기하시면 다 냉동시키셔요^^* 에고, 여기 오래 더 있으면 클나겠네요.
Joy언냐는 잘 다녀 오셔요~
저도 이제 6월10일 행사가 코앞이라 달려가고 싶은 맴을 꼭 붙잡느라 힘들지만...
13일까지 행사가 끝나면 어디론가 휘리릭~ 할까 생각 중입니다.
얼음고기님, 나드리님, 희야님, 짱아님! 좋은 주말되셔요.
근데 샘난다-ㅇ
레돈도 비치 말고 금문교 밑 휘셔만즈 월프에서 잘 삶아진 게를 잡숴보시는 대체안은 안될까요?
그 때 언냐가 바닷항구 집의 겟살보다 더 보드라운손길로 뜯어주시던 일 꿈같아요^^*
오래 간직 할께요.
청국장이 무척 과학적인 음식이라고 자랑하는 짝꿍에게 언냐가 천국장이라던 말 꼭 전할께요.
히히 입벌어질거 뻔합니다.
담에 오시면 자기가 꼭 천국장 끓일 거라 할걸요.~

-짱아님! 사이에 끼어들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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