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횡무진 누비시는 얼음고기 님의 유인에 못 이기는 척 겸사겸사 (인사드린 지도 하, 오래 된 듯 하와...)왔는데 저는 도통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청국장이 어쨌다구요???
희야님, 남정님, 나드리님. 거기에 아이스하키님까지 연결되고 보니 이거야 원... *^^*
희야님의 주점에서 희야님이 점심으로 청국장을 먹을 예정이라는 말까지만 살짝 엿들었는데... ㅋㅋㅋ ^^

티코와 그랜져 아줌마들 쌈 얘기를 듣다가 문득 남정 선생님의 하얀색 엑스쥐 삼천 생각이 나서 선생님 차가 그랜져 과라고 얘기했다가 저 역시 당황...
남정 선생님 차 바꾼 거 모르고... 죄송합니다. (꾸~벅) 렉서스 400이시라구요. 언제 바꾸셨어요? 소리소문도 없이...? 제가 너무 무심한 건가요? ^^
그럼 입차식(이런 말도 있나?? ㅎㅎ)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암튼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여러가지 바쁜 행사에서 뵙고도 제대로 인사 나누지 못했어요. 공부하느라... (수필토방에서... ㅋㅋㅋ )
끝나고 보면 벌써 안 계시고...
몸도 안 좋으시면서 열심히 참석하시는 것 보면 감사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대단하시다는 생각도 들고 그랬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기를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