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에
2004.09.06 15:25
선생님.
노동절 연휴를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이곳은 요즘 무척 덥습니다.
저는 지난 5월 말에 제 2시집 '내 안의 바다'를 출간하였습니다.
미주문협의 여러 시인. 작가 님들께 8월 초에
일괄적으로 시집을 우송해드렸으나
배달에 문제가 있었는지 늦게 받으셨거나 아직도
많은 분들이 못받으신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 8월 12일에 메일을 보내드렸으나
제 컴상으로는 아직 열어보시지 않으신 것으로 나와
궁금해 여쭈어봅니다.
제 짐작에 선생님께 보내드린 것도 분실 된 것 같은데
알려주시면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만나 뵌지 오래지만 늘 그 고운 모습과 다정하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곱고, 건강하시기를 비오며..샬롬!!
그레이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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