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또
2005.02.12 21:07
어김없이 낮과 밤을 주시여
일과 쉼을 구별해주시는 주님
기도할 수 있는 새날을 주시니
오늘 하루 또 기도합니다
먼 들판 메마른 풀잎을 손바닥에 두사
골고루 비를 뿌려
살리시는 능력의 주님
나 또한 시들지 않게 보살펴 주시니
오늘 하루도 무사하나이다
걱정과 갈등의 말발굽 덮칠 때
안식의 날개 펴사
쉼의 품속으로 퍼올려 안으사
더 할 수 없는 평강주시는 주님
오늘 하루 또 감사하나이다
억울함에 답답하여 뒹굴 때
자상하신 주님
구석구석 어루만지시며
멍든 마음 녹이시어 회개케 하시니
뜨거운 눈물 있어 감사하나이다
편견에 어두워진 나의 눈
고정관념에서 바로 뜨게 하사
주님을 바라봅니다
세상이 환합니다
사람들이 따싸롭습니다
주님 대하는 그날까지
-함께 하리라- 그 약속 믿고
이 마음 주께 가져갑니다
이제 소외된 이웃을 향해
바빠진 손과 발
헌신을 쏟아 붓게 하소서
주님 없이는 한 순간도 살수 없음을
고백하게 하소서
주님 이름을 위하여 사는 오늘이
기쁨인 것을 깨달아 알게 하사
오늘 하루 또
넉넉한 기도호흡 주시니
살아있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영혼의 산기슭마다
감사의 개천이 흘러내립니다.
쉬지않고 흘러내립니다.
일과 쉼을 구별해주시는 주님
기도할 수 있는 새날을 주시니
오늘 하루 또 기도합니다
먼 들판 메마른 풀잎을 손바닥에 두사
골고루 비를 뿌려
살리시는 능력의 주님
나 또한 시들지 않게 보살펴 주시니
오늘 하루도 무사하나이다
걱정과 갈등의 말발굽 덮칠 때
안식의 날개 펴사
쉼의 품속으로 퍼올려 안으사
더 할 수 없는 평강주시는 주님
오늘 하루 또 감사하나이다
억울함에 답답하여 뒹굴 때
자상하신 주님
구석구석 어루만지시며
멍든 마음 녹이시어 회개케 하시니
뜨거운 눈물 있어 감사하나이다
편견에 어두워진 나의 눈
고정관념에서 바로 뜨게 하사
주님을 바라봅니다
세상이 환합니다
사람들이 따싸롭습니다
주님 대하는 그날까지
-함께 하리라- 그 약속 믿고
이 마음 주께 가져갑니다
이제 소외된 이웃을 향해
바빠진 손과 발
헌신을 쏟아 붓게 하소서
주님 없이는 한 순간도 살수 없음을
고백하게 하소서
주님 이름을 위하여 사는 오늘이
기쁨인 것을 깨달아 알게 하사
오늘 하루 또
넉넉한 기도호흡 주시니
살아있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영혼의 산기슭마다
감사의 개천이 흘러내립니다.
쉬지않고 흘러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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