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도 가까운 그대

2005.05.04 01:29

sun .c 조회 수:162 추천:4

그대 사랑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내가 살아 있다는 것  아닌가 감사한단께
그대 건강해서 부족함 없이 누리고 사는 것을
보면 따라서 즐거우이
축복받아 많은 일하며 좋은글 쓰고 가고 싶은 곳
달려가고 그 이상 뭐가 또 있겠는가

난 아이들이 어미 마음을 따라 주지 않아
섭섭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잘하고 살고 있으니
별걱정은 없이 조금은 외롭지만 견딜만 하이
지난주 아이들 보고 왔으니 그런대로 사는거지...

또 그대가 이렇게 찾아와 주고 따스한 정을
보내주니 행복하이

그리고 모교에 가면 좋은시절을 누리던 그때처럼
파릇하고 생생한 향기날리던 기분으로 즐겁게 보내고
또 좋은 추억 가득담아 돌아오기요
듣는 나도 흡족하게 기대하오

그대
건강 조심하고
오라버님 만나 어리광도 많이 부리고
좋은 음심도 즐기고 술은 피하시고
사랑하는 마음 알제
그럼 이만
잘다녀오시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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