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냐, 또 후한 ...

2005.08.23 18:49

하키 조회 수:72 추천:5

언냐의 사랑에 흥건히 잠겼다 왔네요.

감사하다는 말은 너무나 작아
마음만 오래 오래 간직했다
두고 두고 꺼내 볼께요.

일요일 밤 좋은 말씀을 묵상 할 수록
많이 망서렸던 발길이 왜 엘에이로 돌려졌는지
또한 만남은 결코 우연이 아닌 준비 된 것임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사랑은 주어도 주어도 모자른 느낌,
자꾸만 더 나누고 싶어지는 마음.
우리가 살아 걸어다니는 힘은
입으로 들어가는 것의 힘이 아닌
나누고 싶은 마음의 힘이었나봐요.

언냐의 갸냘픈 몸에서 흘러나는 강한 힘 또한
그 분의 삶을 사시고픈 마음인 걸
절로 느끼며 돌아왔습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도드리며 사랑으로란
말밖에는 드릴 것이 없네요.
영육간의 건강을 빌며.

소망 동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48 잘 다녀 오셨다니 무등 2005.06.14 72
1347 주님안에서 문안합니다 오정방 2005.08.18 72
» 언냐, 또 후한 ... 하키 2005.08.23 72
1345 Winged Migration solo 2005.11.25 72
1344 Re..수요일은 <나드리님>과 조으이 2004.06.23 73
1343 간절히 도움을 호소합니다. 조남호 2004.07.07 73
1342 어찌된 사연인지... 2004.07.12 73
1341 연휴 마지막 날에 그레이스 2004.09.06 73
1340 크리스마스 카드입니다. 길버트 한 2004.12.17 73
1339 메리 크리스마스! 오정방 2004.12.24 73
1338 추억 경안 2005.08.24 73
1337 Re..철새같은 남정 2003.08.05 74
1336 Re..LA는 Stepping Stone 남정 2003.12.15 74
1335 주신사랑으로.. 오연희 2004.04.15 74
1334 Re..우짜나... 연희 2003.10.13 75
1333 언제나 멋 있으신 이윤홍 2004.01.31 75
1332 힘내시어요!^*^ 오연희 2004.08.10 75
1331 반갑고야, 나드리 2004.11.05 75
1330 손가락 십계명 / 좋은생각에서 문해 2005.08.11 75
1329 감사합니다^^ 이정아 2005.10.01 75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7
어제:
33
전체:
648,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