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2005.08.24 05:28

경안 조회 수:73 추천:5

'나'를 희생하지 않고 어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까요? 안락하지 못했던 자동차를 타시느라 고생하셨죠? 달밤과 골고다 언덕위로의 아침산책, 작은 연못속의 푸른 연잎들, 열띤 강연... 두고 온 것들에 모두 '추억'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어도 가벼운 선물은 아니겠지요. 함께 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리며... -백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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