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2005.09.23 21:08

장태숙 조회 수:127 추천:10

선생님

제 홈에 올려주신 글을 이제야 읽었습니다.
저는 지금 서울이구요.
지금은 덕성여대 앞의 피시방입니다.
오늘 우이시 모임이 있었거든요.
모두들 제 졸시집을 축하해 주셔서 기분이 아주 좋답니다.
뒤풀이에서는 미주문인답게 노래도 한 곡조 불렀는걸요. ㅎㅎㅎ ^^*

중앙일보에 실린 글을 보관해 두셨다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고맙습니다.
다음 주엔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나머지 일들 잘 보고, 돌아가서 뵙겠습니다.
선생님께서도 항상 행복하시고 늘 즐거운 나날이시기를...

  장태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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