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감동을 주시는 선생님..

2005.09.29 02:47

그레이스 조회 수:201 추천:5

남정 선생님.
선생님께서 제 서재 가득 정을 내려놓아 주셨는데
늦은 밤에나 서재에 성경 몇 구절 올리는 생활을 하다보니
이제야 선생님을 찾아뵙습니다.

벌써 창작 가곡제가 돌아오는군요.
저는 이번에 참가를 하지 않았어요.
아무리 찾아 보아도 가곡제에 출품할 만한 시가 없었어요.

참가에 상관없이 선생님도 만나뵐 겸 가고 싶은데,
선생님의 사랑이 가득 담긴 초청에 가슴이 콩닥거리며 설레이지만
잠시라도 집 떠날 엄두가 나지를 않네요.
하지만 선생님의 그 자상하신 마음, 너무 가슴 쨘하게 전해와요.

요즘 제 컴에 이상이 있는지 사용 중에도 자주 꺼지는 일이 있어
긴글을 못드리고 조만간에 다시 메일을 드리도록 할게요.

항상 베풀어주시는 사랑에 감사하오며.
그레이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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