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
2005.12.21 00:06
그토록 바쁘고 고단한 하루를 보내시고도
저의 시문학회 시낭송 및 송년의 밤에
참석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화사한 봄처럼 자리를 빛내주셔서
얼마나 든든했는지요.
시낭송도 해주시고 공식적 모임의 끝까지
불편한 몸 이끄시고 남아주신 것
얼마나 가슴 포근한지요.
지는 2005년 보내면서요,
뜨는 2006년 맞이하면서요,
시간이 그렇게 가는 것을 알면서요,
점점 더 따뜻함이 그리워져요.
냄새가 그리워져요.
사람 냄새가요.
남정 선생님,앞으로도 계속 그 냄새
많은 사람들이 맡을 수 있도록
그저 지금까지 만큼만 향기 내 주세요.
즐거운 성탄절과 행복한 새해 맞으시구요,
건강하시구요,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릴게요.
윤석훈 드림
저의 시문학회 시낭송 및 송년의 밤에
참석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화사한 봄처럼 자리를 빛내주셔서
얼마나 든든했는지요.
시낭송도 해주시고 공식적 모임의 끝까지
불편한 몸 이끄시고 남아주신 것
얼마나 가슴 포근한지요.
지는 2005년 보내면서요,
뜨는 2006년 맞이하면서요,
시간이 그렇게 가는 것을 알면서요,
점점 더 따뜻함이 그리워져요.
냄새가 그리워져요.
사람 냄새가요.
남정 선생님,앞으로도 계속 그 냄새
많은 사람들이 맡을 수 있도록
그저 지금까지 만큼만 향기 내 주세요.
즐거운 성탄절과 행복한 새해 맞으시구요,
건강하시구요,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릴게요.
윤석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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