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짐
2006.03.03 00:18
우리 시와 사람들이 이번 문효치선생님 모시고 특강 가진 일 참 잘 한 일이었지요? 모두가 만족 200%입니다. 김영교시인, 이 일에 수고 많으셧어요. 감사합니다.
<한국 현대시의 흐름과 전망>, 두시간 반에 걸친 그의 강의는 우리만 듣기에 너무 아까운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공개강좌로 내 걸고 그 좋은 이야기를 함께 듣자 해도 꿈적하지 않은 시인들, 여기에 너무 많아요.
그렇게 공개강좌로 하자고 하던 두 단체에서는 대표자 한 사람 와서 고개 처박고 앉아있던 일, 그럴 줄 알면서도 또 한번 속았지요.
그들은 왜 그런 일만 골라 할까? 가슴 아픕니다.
이럴수록 더 열심히 순수창작에 몰두해야겠다고 다짐하게 하는 고마움도 있으니 이렇게 위로 받아야지 별 수 없지요.
오는 수아반 때는 '환경과 폴루션'에 관한 작품을 하나 써 오셔요.
<한국 현대시의 흐름과 전망>, 두시간 반에 걸친 그의 강의는 우리만 듣기에 너무 아까운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공개강좌로 내 걸고 그 좋은 이야기를 함께 듣자 해도 꿈적하지 않은 시인들, 여기에 너무 많아요.
그렇게 공개강좌로 하자고 하던 두 단체에서는 대표자 한 사람 와서 고개 처박고 앉아있던 일, 그럴 줄 알면서도 또 한번 속았지요.
그들은 왜 그런 일만 골라 할까? 가슴 아픕니다.
이럴수록 더 열심히 순수창작에 몰두해야겠다고 다짐하게 하는 고마움도 있으니 이렇게 위로 받아야지 별 수 없지요.
오는 수아반 때는 '환경과 폴루션'에 관한 작품을 하나 써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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