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교 선생님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캐나다까지 다녀 오셨다면 긴 여정이셨겠어요.
건강은 괜찮으신 지...
오시자마자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

큰일을 하시고나서 떠난 여행이라 홀가분하셨겠어요.
아이를 하나도 아니고 이란성 쌍둥이를 해산하셨으니... ^^*
저의 경우는 책 한 권씩 내고나면 한동안 슬럼프가 찾아 오더군요.
시도 잘 안되고, 마음도 허전한 것이...
그럴 때 선생님처럼 훌쩍 여행은 떠난다면 좋을 것 같아요.

시심도 많이 쌓고 마음도 충분히 보충하고 오셨겠지요?
기대합니다.
그럼 임원회에서 즐겁게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