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 넘 늦었뿌렀네

2006.12.06 00:40

노기제 조회 수:115 추천:8

우선 요즘 내가 많이 늘어진 탓으로
축하드리는 것 넘 늦어졌어요. 죄송.
이화까페에서 올린 조선일보 기사를 보니
언니모습이 눈에 확 띠기에..
울 동기가 수필가 정부영인데 언니 시상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더라구요.
울 동기들은 부영이 소식을 올린 것인데
난 언니 얼굴부터 보았구요.
10일에 돌아오신다면 9일 동창회엔 참석 못하시는구나.
거긴 또 울동기 권중건이 총동창회장으로 총대를 메는 바람에
참석을 강요 받은 터라.
작년 파티때 언니랑 소곤소곤 하던일이
바로 어제인 듯 생생한데
올 핸 누구랑 쏘곤댈거나요?
쉬임 없이 활동하시는 에너지에
부러움 가득한 마음입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신 모습이 많이 기쁘구요.
상 받는다는 건 무지 행복한 일이잖아요.
더 많이 행복하시라고 아주 많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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