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고 온

2007.02.09 12:18

최영숙 조회 수:84 추천:8

선배님의 귀한 책 두권이 비행기를 타고 이곳 치아파스에 도착했습니다.
선배님의 친필을 뵈니 더 가까이 계신 것 같군요.
게다가 사랑의 빚까지 지게 되어서 몸둘 바를 몰랐습니다.
우선 반갑고 감사해서 먼저 소식 전합니다.
남편하고 우선 한 권씩 나눠 읽기로 했고 다음에는 이 책을 배달해 준 스태프가 읽고 싶어해서 돌려 보기로 했습니다.
선배님이 서둘러 보내주신 마음만큼 열심히 읽고 내일을 사는 힘을 얻도록 할께요.
신문기사에서 프로필을 읽고나니 남정 선배님의 작품세계를 더욱 잘 이해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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