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 ! 인사드리고 가요.
2007.08.26 20:18
벌써 일막 일장은 끝이나 버렸네요.
문학 켐프때는 솔직히 잘 알아보지도 못했지만
캠프가 끝나고 하 길남 교수님과 함께 그랜 캐년을 다녀오는
여행때가 되서여 함께 일행이 된 우리였습니다.
나보다도 자그만치 연세가 여섯살이나 위이신 당연한 누님을
누님이라 부른다고 탓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아
공식 석상이 아니라면 영교 누님이라 부르렵니다.
작년 이대 문인 협회에서
상을 받으시는 모습도 자랑스러웠고
아니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여행중 우리들과 특히
하 교수님이나 최 석봉 선생님을
보살펴 주시는 배려가 헐신더 우리맘에 와 닿았어요.
감사합니다.
당신이 쏟은 정성은 곧 당신에게
되 돌아가리라는 저 우주의 질서를 난 결코 잊지 안을께요.
아무튼 누님 !
긋 데이예요.
- 동생 이 상옥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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