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들이러 왔습니다.
2007.09.24 07:37
영교 누님 !
아침에 잠시 글을 올리고 가다가 영교 누님이 올리신 어느 후배의
장례에 관한 글을 읽었지요.
그 아래 댓글을 올릴 수 있는 줄 알고 이리 저리 내 재주가지고
는 어림도 없서서 도저히 올릴 수가 없었답니다.
아무튼 훌륭한 분을 잃으셨으니 참 마음에 상처가 클 것 같았어요.
그러나 불가에서 말하는 것처럼
아픈 만큼 더 잊기 힘든 줄 우리 주님께서도 잘 아실것 같아서
위안을 삼기는 하겠지만
어찌 하는 수 없이 세월이 가기만을 바라야 될것 같았어요.
" 주님 !
우리 영교 누님의 고통을 잘 아시잖아요.
영교 누님의 고통 중에 당신을 뵙올 수 있게 해 주십시요.
그리고 또 천수를 누리도록 도와 주십시요. 주님 ! "
저기 밝게 뜬 보름달을 보시고 잠시 미소지어 보세요.
누님 !
- 이 상옥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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