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그리고 겨울 인사

2007.10.04 11:14

강성재 조회 수:198 추천:22

이 가을에 존경하는 선생님께 가을 문안만 드리고 갈려고 했는데
세상에나, 시월 초순의 하늘을 하얗게 물들이며 눈이 쏟아지기
시작 합니다. 어쩔 수 없이 겨울 문안 인사도 동시에 드립니다.
사철 푸른 엘에이 에서는 별로 실감이 않나시겠지만.

금년에도 뵙고 싶었는데 지금도 마음이 서운 합니다
좋은 일 많이 하시며 열심히 작품 쓰시는 모습,
언제나 존경심을 가지고 뵙고 있습니다
게으른 후배들에게 부끄러움과 경각심을 깨우쳐 주시는
선생님
게으른 후배 가을겨울 문안 한꺼번에 드리고 갑니다
평강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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