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은 해후
2007.11.12 04:01
선생님
긴 드라이브 길에 몸살이라도 나신 것은 아닌지요.
몇년만에 꿈같은 해후를 하여 너무나도 반가웠습니다.
반갑다고 수선만 떨었지 따뜻한 대접도 못해드려
얼마나 죄송한지 떠나시고 나니 후회가 많아요.
학희씨의 출판기념회도 아름답게 보냈고
미주문협의 뵙기 힘든 분들도 뵈어서
이번 가을이 참으로 뜻깊게 기억될 것 같아요.
선생님의 크신 사랑을 늘 가슴에 간직하며
은혜로운 추수감사절을 지내시기 바랄게요.
그레이스 올림
긴 드라이브 길에 몸살이라도 나신 것은 아닌지요.
몇년만에 꿈같은 해후를 하여 너무나도 반가웠습니다.
반갑다고 수선만 떨었지 따뜻한 대접도 못해드려
얼마나 죄송한지 떠나시고 나니 후회가 많아요.
학희씨의 출판기념회도 아름답게 보냈고
미주문협의 뵙기 힘든 분들도 뵈어서
이번 가을이 참으로 뜻깊게 기억될 것 같아요.
선생님의 크신 사랑을 늘 가슴에 간직하며
은혜로운 추수감사절을 지내시기 바랄게요.
그레이스 올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28 | 답방 | 시몬 | 2007.11.20 | 179 |
1127 | 이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으세요? | 김영교 | 2007.11.17 | 160 |
1126 | 11월10일 주말에 체험한 오드리 햅번- | 김영교 | 2007.11.12 | 186 |
» | 꿈같은 해후 | 그레이스 | 2007.11.12 | 192 |
1124 |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지만 | 최영숙 | 2007.11.10 | 140 |
1123 |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 김영교 | 2007.11.06 | 127 |
1122 | 좋은 하루 였죠? | 성민희 | 2007.10.25 | 155 |
1121 | “하와이 여행” 중 김여사님의 詩와 사진 | 임효제 | 2007.11.02 | 157 |
1120 | 모짜르트 / 바이올린 협주곡 1번 | 유봉희 | 2007.10.25 | 192 |
1119 | 세계를 감동시킨 사진 한장 | 김영교 | 2007.10.23 | 162 |
1118 | 침묵과 소리와 노래 | 임효제 | 2007.11.08 | 214 |
1117 | 가을 햇볕에 | 꽃기린 담음 | 2007.11.07 | 158 |
1116 | 아침인사... | 타냐 | 2007.10.19 | 123 |
1115 | 국화 옆에서의 밤과 | 문인귀 | 2007.10.14 | 143 |
1114 | 도리스 레싱Doris Lessing | 김영교 | 2007.10.14 | 140 |
1113 | 가을이 깊는데 | 임혜신 | 2007.10.12 | 169 |
1112 | <사진>가을 문학향연 | 종파 | 2007.10.11 | 137 |
1111 | <사진>가을 문학향연 | 종파 | 2007.10.11 | 169 |
1110 | [동포의 창] 우물 / 김영교 | 종파 | 2007.10.09 | 167 |
1109 | 사죄의 글 (LA에 김영교 동문께) ----------- 詩: 고백 / 김남조 | 임효제 | 2007.10.05 | 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