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날들을,

2008.02.23 08:21

Sara 조회 수:244 추천:26

고우신 선생님, 안녕?
선생님 방에 와서 시도 읽고 놀다가 가요.
넘 예쁜 장미꽃이랑 귀여운 음악도 들리네요. 무언지 장난을 치고 싶게 하는 그런 음악이에요.
선생님 창작방에서 글들 읽으면서 그래서 우울 하시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플로리다의 '해(?)' 걱정을...더 하셨구나 했어요.감사해요.
우리 모두 고통 받지 않기 원하나
하지만 선생님,
고통이 아니면 그무엇이 삶을 알게 하나요?
고통하는 이들에게는
그 고통의 내부로부터
더욱 아름다운 생명의 장미가 피어날 것이예요. 그러나 우리들의 따스한 손이 그들에겐 필요하겠죠.
선생님 고운 하트 덕분에 제 마음도 훈훈해졌어요.

플로리다의 아주 화사한 날을 골라서 훅....날려보내드릴께요.


With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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