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우드' 宣敎師의122年 前 感激的인 祈禱文 보이지 않는 조선의 마음 언더우드 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는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심으셨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왔는지 그사실이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한 이곳 지금은 아무 것 도 보이지 않습니다.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 다.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 사람뿐입니다. 그들은 왜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고통을 고 통인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하고 화부터 냅니다.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지 않습니다.이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질 않습니다.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으면 어쩌나 합니다.조선의 마음이 보이질 않 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할 일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 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수 있는 날이 있을 줄을 믿나이다.'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는 것 들의 증거니. 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믿음의 앞날 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 자라고 손가락질 받고 있사오나 저희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 인 것을 깨닫고, 한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의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이 곳이지만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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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8 감사와 ~~ 강학희 2011.03.07 214
1187 슬픔의 강을 건너면 최영숙 2007.05.24 213
1186 나를 비우면 비운만큼/심재범 김영교 2008.11.23 213
1185 긍금 해서 이상태 2011.06.11 213
1184 깃발을 흔들다!^^ [1] file 오연희 2017.01.20 213
1183 가는세월 ~~ 그 누구우가 ~~ file 정해정 2007.12.26 212
1182 폭설 최영숙 2009.12.25 212
1181 감사합니다 권태성 2011.03.13 212
1180 불 들어왔어요^^ 전구 2003.01.09 211
1179 안녕하세요 송연진 2008.08.15 211
1178 캠프 준비를 위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정방 2008.08.21 211
1177 선배님! 최영숙 2009.01.20 211
117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타냐 고 2011.01.03 211
1175 코기리와 기린 ^^* 2006.05.29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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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 무심한 여인에게.. 오연희 2004.01.05 209
1169 사진쟁이의 행복 윤석우 2009.09.30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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