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보를 보고

2009.12.18 14:20

삿갓 조회 수:238 추천:39

12월 월보를 보고 이글을 적어 봅니다
이글은 원문이 김병연의작 지관을 놀리는 시의 일부입니다
이를 개작 하여 옮겨 봄니다

   평을 하는 선생은 본래 허망된 말만 하는 사람 일까
   남이다 북이다 가리키며 부질없이 신작이다 개작이다
   말만 늘어 놓는다
   시작노트에 명당이 있다면 어찌 짓고찟고 개작 하겠나
   두 눈으로 한줄 한줄 꿰뚫어 본다면서
   헛되이 골짜기만 혜매이네
   환하게 드러난 시어 한 수 모르면서
   보이지 않는 작가의 마음 어찌 통달 했으랴
   차라리 집에 둘어가 반주나 마시고
   마음이 취하여 여윈 아내 마음이나 읽어보면 어떠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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