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축하인사

2010.09.13 08:01

그레이스 조회 수:243 추천:43

그리운 선생님.
참 오랜만이지요?
늘 마음 깊이 간직하고 있는 선생님인데
제 사는 일이 분주하다보니 소식도 못드렸습니다.

저는 그간 두 번 이사를 하고,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
아이를 결혼 시키고 동부끝 버지니아주로 분가시키는 등..
참으로 경황없이 지냈습니다.

그동안 고희잔치와 시집 출판등...기쁜 일이 많으셨는데
제가 너무 무심해서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참 부끄럽습니다.
늦었지만 많이많이 축하드려요.

항상 건강과 평안을 안으시길 바라며,
샬롬!!

홍인숙(그레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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