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잘다녀 오셧읍니까
2010.10.10 15:49
편치 않으신 몸으로 먼여행 까지도 다녀오시고
후배는 선배님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읍니다
항상 선배님은 저를 보고 자갈밭에서도 싹을티운다고
칭찬해 주셨읍니다 마켓에 일부러와 안부주시는 고마움
자애우 시를보고 내가 나를 측은하게 느겼읍니다
요즘 많은일을 겪어 감정도 삭막해졌는데 시를 보고
언제 나도 지나간 비에 어깨를 감싸주던 가난한 사랑이
새삼 부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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