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15 23:48

Re.. 이러면 어떨까요

조회 수 171 추천 수 3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김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에 온 집안이 훈훈하군요. 집주인장의 온화함과 손님들의 기쁜 방문이 천리밖까지 소문이 자자합니다.
근데 홍영순 선생님의 시는 홍선생님 컴퓨터로 한글 올리시는 걸 시험하기 위해 제 사이트에 올리신 홍선생님의 시이니까 '동찬씨 편지'는 제목으로 적당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시 제목으로 바꾸시면 어떨까요.
글고 김선생님 작품이 아닌 유익하고 재밌는 글들은 목로주점이나 회원 게시판, 자유게시판 등에 게시해서 여러분이 즐기다 잊혀져 가게 만들고 나의 창작실이나 몽당연필은 영원히 보존할 김선생님의 작품이나 작품에 관련된 자료, 김선생님의 시집에 있는 평론, 기사등을 올림으로써 일관성을 갖게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김선생님의 작품이 아니더라도 꼭 김선생님 작품과 함께 보존하고 싶은 작품이거나요.) 물론 꼭 그래야 된다는 법은 없지만요.
나의 창작실은 시, 몽당연필은 산문 식으로 올리시는 건 어떨까요. 김선생님은 수필집도 내셨으니까 항목이 작아서 못올리시지 글이 없어서 못 올리시는 게 아닐 것 같아요. (홈피 개편때 항목을 좀 더 늘릴 계획입니다만.)
문학서재에는 신작만 올리시는 게 아니고 아주 오래전 글까지 모두 올리셔서 김선생님의 작품을 총망라시켜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누군가 한국이나 타지역에서 김선생님의 책은 갖고 있지 않지만 김선생님의 작품을 읽고 싶거나 작가에 대해 알고 싶은 분에게 완벽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될 테지요.
한분씩 그런 완성된 문학서재를 만들게 되면 글자 그대로 결국 우리 미주문협홈페이지는 미주 작가들의 작품, 즉 텍스트를 총 망라하는 문학서재를 갖게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미주문학 왭페이지의 중요한 목표중 하나입니다. 정보통신의 시대를 맞아, 우리 문인들이 미주 문학사에 있어서 절대로 소홀해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일들을 지금 작가분들 당신도 잘 모르는 가운데 하고 계신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져주십시오.
한꺼번에 김선생님의 작품을 다 올리시면 시간도 많이 들고, 힘도 들고, 찾아오는 분도 질릴 수 있으니, 문즐에서의 제 경험상 조금씩 곶감빼먹듯 올리시는 게 좋을 것 같더군요.^^

어떻게 쓰다보니 배문이 아니고 설명문이 돼버렷네요. 용서하세요. 어쨋든 선생님이 올려 놓으신 좋은 글들 자~ㄹ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0 The Love Story of Ralph and Edna 김영교 2008.10.18 21051
589 한규삼목사 편지 김영교 2009.09.01 2246
588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었던 시인을 찾아서 김영교 2005.07.27 683
587 워렌 하딩의 오류 / 1분 묵상 김영교 2009.08.29 623
586 이민수기 김영교 2005.07.27 609
585 기도하는 손/1분 묵상 애천 2009.07.31 557
584 설악의 시인 이성선(1941-2001) 김영교 2005.06.13 556
583 수필 <고(故)후보생> 김영교 김영교 2009.07.08 523
582 9신 김영교 2005.04.25 515
581 몽땅연필 / 파울로 코엘료 김영교 2009.05.09 475
580 The Rose 김영교 2003.04.03 462
579 리스트에 빠진 주소 김영교 2008.05.24 459
578 용해원의 동행 김영교 2003.03.30 456
577 어머니의 총기 김영교 2005.06.25 453
576 김창운 목사님, 우연은 없지요?/김영교 김영교 2008.09.15 437
575 The Prayer 김영교 2003.05.28 436
574 언덕을 지나-영희언니에게 김영교 2006.12.06 419
573 최선호목사편지 김영교 2006.11.23 418
572 꽃몸살/한후남 애천 2009.07.30 417
571 손의 퇴화 김태익 2009.07.10 41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
어제:
23
전체:
648,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