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08 11:55

고부6/6-7

조회 수 82 추천 수 1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항상 마음이 푸른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항상 푸른 잎사귀로 살아가는 사람을 오늘 만나고 싶다

언제 보아도 언제 바람으로 스쳐 만나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
밤하늘의 별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세상의 모든유혹과 폭력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언제나
제 갈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의연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오늘 거친 삶의 벌판에서
언제나 청순한 마음으로 사는 사슴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모든 삶의 굴레 속에서도 비굴하지 않고 언제나 화해와
평화스런 얼굴로 살아가는 그런 세상의 사람을 만나고 싶다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오늘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서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의
마음에 들어가서 나도 그런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고 싶다

-정안면의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중에서-

선배님들 모두 안녕하세요?
유월입니다.
날씨가 많이 덥군요.
진호선배님은 건강이 회복되셨는지요...?
어딘가 아픈것은
몸이 힘들다고 말을 걸어오는 거랍니다.
그럴땐
무조건 쉬어야 한다구...
부디
건강하시고 평안하시옵기를...
맹워리드림

★흐르는 음악; 안치환..내가만일 ~♪




글쓴이 : 13정성자 작성일 : 2003-06-0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0 이승신의 칼라 에세이 - 철학의 길 5-4-2017 김영교 2017.05.04 17
589 윌슨(Wilson) 공원 - 김영교 김영교 2017.05.09 17
588 이승신의 칼라 에세이 김영교 2017.05.04 28
587 오늘 내가 먼저 말을 하면 / 김영교 김영교 2017.12.06 30
586 시 창작 - 촛불은 - 김영교 김영교 2017.12.10 30
585 고백 -시 창작 - 어쩜 그래서 / 김영교 11-26-2017 김영교 2017.12.14 34
584 이승신의 詩로 쓰는 컬쳐에세이 - 이 가을의 나들이 김영교 2017.11.22 35
583 서울의 초설부 11-24-2017 - 동창 이태영 자택 거실에서 1 김영교 2017.11.25 37
582 수필 창작 - 모든 날의 노래는 / 김영교 김영교 2017.12.10 40
581 무관심 나무 - 김영교 1 김영교 2019.06.20 49
580 고백 - 세모에 문득 김영교 2017.12.16 50
579 나무 남정 2005.11.24 51
578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김영교펌 2007.02.07 51
577 요절시인; 윤동주 김영교 2017.12.12 52
576 수필 단상 - 나의 수필쓰기 / 김영교 김영교 2017.12.12 52
575 오사부의 멜 -2017년 세모에 / 2017년 12-21 김영교 2017.12.21 54
574 힘 들고 숨 차서 돌아보니... 3-13,2020 김영교 2020.03.11 54
573 생각은 인생의 소금이다 김영교 2005.07.22 55
572 You Needed me 김영교 2004.06.18 58
571 7-ups 김영교 2006.09.22 5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9
어제:
17
전체:
649,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