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18 09:20

동연에게 성탄 축하

조회 수 98 추천 수 1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일상은 늘 똑 같은 파도
부서지는 햐얀 포말 안에는
변화와 속도가 있어
팽팽한 긴장과 푸른 시선이 휘감아
눈부신 햇살이 나를 걸고 넘어질 때에도
감사의 물걸음이
일으켜 세운다네

별빛끌어다
아이디홈 크리스마스 장식을
성산포 파도소리를
억새풀 헝클어진 허연 머리
그 속에 숨어 우는 바람에 얹으면
탐라는 자연의 소리
출렁이는 솜사탕
베어먹고 싶은 섬 성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0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11-고부 2006.01.03 95
409 멀리서 들려온 김영교 2003.06.03 96
408 Sound of silence 김영교 2003.06.04 96
407 기도 김영교 2005.03.14 96
406 가을사랑 남정 2005.09.12 96
405 윤모 김영교 2005.10.15 96
404 <어떤 좋은 저녁> 그 다음 김영교 2007.05.05 96
403 해질 무렵 어느 날 김영교 2005.03.04 97
402 행복한 사람은........ 김영교 2007.07.08 97
401 김진홍목사 - 이어령 교수의 나라를 위한 기도- 12/20/2017 김영교 2017.12.19 97
400 삶을 사랑하는 32 가지 방법 김영교 2003.03.15 98
» 동연에게 성탄 축하 김영교 2003.12.18 98
398 한 젠마의 행복론 김영교 2006.08.18 98
397 카나다에서 온 편지 by 유정은 김영교 2006.09.04 98
396 통장 김영교 2006.11.22 98
395 자화상장재언 김영교 2007.10.14 99
394 아버지는 누구인가 김영교 2003.02.14 100
393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시 김영교 2003.07.05 100
392 좋은 사람 김영교 2004.06.19 100
391 최고의 예술품 김영교 2004.06.21 100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5
어제:
56
전체:
648,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