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27 23:34

관계

조회 수 65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커다란 그물


이 세상에
너희만 외롭게 던져져 있다고
생각하지 말거라. 세상은 커다란 그물과 같아.
너는 그 중에 아주 작은 그물코에 지나지 않지만
촘촘히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어서
부분적이면서 전체를 이루는 거야.
그걸 '관계'라고 한단다.


- 도종환의 《바다유리》중에서 -


* 새끼 손가락에 작은 가시 하나만 박혀도
온 몸을 쑤시고 아프게 합니다. 미세한 세포 하나도
혼자 떨어져 따로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내가 있으므로 당신이 있고, 당신 때문에
내가 즐거울 수도 있고 슬플 수도 있습니다.
별 하나하나가 모여 은하수를 이루고
우주를 만듭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 문우생일까지 챙긴 수필밤 김영교 2005.12.17 70
49 순례자의 길을 김영교 2003.05.21 70
48 포푸라 나무 합창이 들리듯 - 김영교 1 김영교 2018.04.07 69
47 어머니날 단상 - 김영교 2017년 5월 2 김영교 2017.05.11 69
46 감사기도 김영교 2007.02.09 69
45 추억의 사람들 김영교 2006.12.17 69
44 MOMENTS IN LIFE 김영교 2004.06.18 69
43 하나님과의 대담 김영교 2004.05.03 69
42 기억이 이편에 앉아있네 김영교 2019.09.23 68
41 내일에 관하여 김영교 2006.09.22 68
40 오류 김영교 2007.04.12 67
39 우석군 5명에게 장기기증 file 김영교 2007.03.25 67
38 주는 것을 연습하라 김영교 2006.04.29 67
37 따뜻한 기억 김영교 2004.12.05 67
36 어머니의 무덤 김영교 2006.12.30 66
35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 김영교 2006.02.04 66
34 영역의 작문 김영교 2006.07.11 65
» 관계 김영교 2005.05.27 65
32 다리위에서-신영길 김영교 2006.05.29 65
31 웃음요법 현정일 2006.01.25 64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24
어제:
28
전체:
648,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