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11 추천 수 1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기러기 떼는 "ㅅ"자형으로 줄을 지어서 난다. 모든 새들이 날기 위해 날개
를 퍼덕이면 그 뒤에 있는 새에게
양력(dynamic lift)이 작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기러기 떼가 "ㅅ"자형으로 날면,  전체 기러기 떼가 혼자 날아가는 것보
다 71%를 더 멀리 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기러기 한 마리가 무리에서 이탈하게 되면 갑자기 혼자 날개짓을 하는 게
아주 힘겹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앞서가는 기러기가 지치면, 그는 뒤에 "ㅅ"자 대열 안으로 들어오고, 그
를 대신해서 다른 기러기가 선두에 서서 난다.

뒤에서 나는 기러기는 함께 날아가면서 우는 소리를 자주 내는데, 그것은
우는 소리가 아니라 앞서가는 기러기에게 힘을 내서 날아가는 속도를 떨어
뜨리지 말라고 격려하는 응원의 소리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한 기러기가 병이 들거나 총에 맞아 떨어지면, 기러기 두 마리
가 함께 대열에서 이탈하여 상처 난 기러기를 보호하고 돕는다고 한다.


- 존 맥스웰의 '당신 주위에 있는 사람을 키우라'에서-


기러기의 협력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줍니다. 한국인은 절대
협력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삶의 기준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면 우리
도 기러기처럼 살 수 있습니다. 우리도 'ㅅ'자로 날아보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0 내일에 관하여 김영교 2006.09.22 68
549 기억이 이편에 앉아있네 김영교 2019.09.23 68
548 하나님과의 대담 김영교 2004.05.03 69
547 MOMENTS IN LIFE 김영교 2004.06.18 69
546 추억의 사람들 김영교 2006.12.17 69
545 감사기도 김영교 2007.02.09 69
544 어머니날 단상 - 김영교 2017년 5월 2 김영교 2017.05.11 69
543 포푸라 나무 합창이 들리듯 - 김영교 1 김영교 2018.04.07 69
542 순례자의 길을 김영교 2003.05.21 70
541 문우생일까지 챙긴 수필밤 김영교 2005.12.17 70
540 김영교 2005.11.29 70
539 어록 이민자(2/28/06 2006.02.28 70
538 인생에서 리더가 되는 5가지 S♣ 김영교 2006.07.01 70
537 -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 김영교 2006.07.04 70
536 더 행복한 사람 김영교 2007.02.07 70
535 형체도 없는 것이 1 김영교 2006.01.03 71
534 화분이 된 빈 어항 김영교 2006.01.28 71
533 가장 멋진 인생 김영교 2006.08.31 71
532 보기를 원하나이다 김영교 2005.03.02 72
531 레인보 초대 김영교 2006.02.04 7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3
어제:
31
전체:
648,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