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0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슴을 적시는 샘물...
 
무성한 숲만이 온갓 새들을 다 품을수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
굳게 가슴을 닫고 사는 사람들,
그들은 남에게 사랑을 줄수도
받을수도 없다
 
따스함이 없는 가슴을 한번 상상해 보자
마치 끝없는 사막을 걸어가는 것처럼
목마르고 힘겨울것이다
 
작은 실개천 하나가 넓은 초원을 두루적시듯
지치고 힘든 나그네에게 한모금의 샘물은
곧 목숨의 근원이 된다
 
따스한 마음은
세상의 가슴을 적시는 샘물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0 장영희 문학강의 참석 감사드립니다 김영교 2006.01.06 406
349 첫 단추를 잘 채워야 김영교 2006.01.06 122
348 백우석의 줄기세포 남정 2006.01.06 104
347 피아노를 껴안은 여인의 등은... 김영교 2006.01.19 222
346 죽음, 그 미지의 세계 김영교 2006.01.22 81
345 마음이 따뜻한 선물, 감자가 아니고... 김영교 2006.01.23 110
344 강교자님의 편지 김영교 2006.01.23 90
343 웃음요법 현정일 2006.01.25 64
342 재혼 이야기 김영교 2006.01.27 107
341 김영교 2006.01.27 73
340 화분이 된 빈 어항 김영교 2006.01.28 71
339 어머니 강 김영교 2006.02.01 93
» 손끝을 적시는 수고가... 김영교 2006.02.03 100
337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 김영교 2006.02.04 66
336 레인보 초대 김영교 2006.02.04 72
335 어록 이민자(2/28/06 2006.02.28 70
334 아네모네 김영교 2006.03.14 86
333 이완규선배님 내외분께 후배 김영교드림 김영교 2006.04.20 83
332 주는 것을 연습하라 김영교 2006.04.29 67
331 창비 김영교 2006.05.10 75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2
어제:
16
전체:
648,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