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적시는 샘물... 무성한 숲만이 온갓 새들을 다 품을수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 굳게 가슴을 닫고 사는 사람들, 그들은 남에게 사랑을 줄수도 받을수도 없다 따스함이 없는 가슴을 한번 상상해 보자 마치 끝없는 사막을 걸어가는 것처럼 목마르고 힘겨울것이다 작은 실개천 하나가 넓은 초원을 두루적시듯 지치고 힘든 나그네에게 한모금의 샘물은 곧 목숨의 근원이 된다 따스한 마음은 세상의 가슴을 적시는 샘물이다
2006.02.03 01:34
손끝을 적시는 수고가...
조회 수 100 추천 수 12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70 | 어머니의 무덤 | 김영교 | 2006.12.30 | 66 |
| 269 | 정해년의 산정을 오르며... | 김영교 | 2007.01.01 | 400 |
| 268 | 일상의 지혜 | 김영교 | 2007.01.14 | 63 |
| 267 | 아름다운 사람 | 김영교 | 2007.02.07 | 81 |
| 266 | 아름다움 확인의 시간 귀띔 | 김영교 | 2007.03.15 | 113 |
| 265 | 더 행복한 사람 | 김영교 | 2007.02.07 | 70 |
| 264 | The Brick by 민자서재 | 김영교펌 | 2007.02.07 | 77 |
| 263 | 흘러서 내게 온것 | 김영교 | 2007.02.04 | 107 |
| 262 |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 김영교펌 | 2007.02.07 | 51 |
| 261 | 감사기도 | 김영교 | 2007.02.09 | 69 |
| 260 | 나는 이렇게 살고 싶다 | 김영교 | 2007.02.09 | 84 |
| 259 | 포트랜드에서 온 편지 2/21/07 | 김영교 | 2007.02.12 | 161 |
| 258 | 자목련 나무의 소망 | 김영교 | 2007.02.23 | 225 |
| 257 | 입양 , 그 후 | 김영교 | 2007.02.23 | 119 |
| 256 | 2월의 꽃 | 김영교 | 2007.02.23 | 186 |
| 255 | 때에 따라 숙일줄도... | 김영교 | 2007.02.23 | 109 |
| 254 | 기회가 다가와서 | 김영교 | 2007.02.23 | 90 |
| 253 | 내 주를 가까이.... | 임효제 | 2007.03.02 | 118 |
| 252 | 3목양 산상 기도원에서 / 미발표 | 김영교 | 2007.03.03 | 370 |
| 251 | 살면서 가장 외로운 날이면 생각나는 ... | 김영교 | 2007.03.12 | 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