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02 08:15

아낌없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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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 7시간의 뇌수술을 받고 3주 코마에서 깨어나지 못한체 남편과 두 아들 내외 4명의 손주들을 남기고 떠난 친구 미자를 보내며 미자가 쓴 글을 추도의 념으로 올립니다. <아낌없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감사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일진데 그 짧은 인생길에서 언성을 높이지도 말며 서로의 가슴에 못질일랑 그만 거두어라 즐거워하는 마음으로 살자 이해하는 너그러움으로 살자 즐거워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서로를 이해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일진데 그 짧은 삶의 길에서 애닮은 마음으로 살지 말지니라 누구에게나 한번뿐인 짧은 생을 위하여 슬픈 일일랑은 서로 감싸주고 즐거운 일일랑은 서로 나누어야 하리니 사랑하기에도 모자라는 목숨 감사하는 마음으로도 모자라는 목숨 아낌없는 마음으로 오늘에 살자 그 뜨거운 마음으로 오늘을 가자. -굿 뉴스- By 김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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