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3 03:23

이승하추천글

조회 수 156 추천 수 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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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를 쓰기 위한 자기 점검


   * 내 시에 진정 독특한 그 무엇이 있는가

   * 하나의 문제를 중심축(통일성)으로 이미지를 전개하였는가

   * 절실한 내용을 진실하게 이야기하고 있는가

   * 관념 대신 인식을, 습관 대신 체험을 즉 관념의 서술에 치우치지 않았는가

   * 정서에 비해 의식이 너무 앞서지 않았는가

   * 에세이(산문)적인 분위기를 풍기지 않았는가

   * 재주를 경계한 채 하나의 진실을 의젓하게 이끌어가고 있는가

   * 주제의식이 선명해야 비로소 거기에 걸맞는 표현상의 기교나 독자성이 나타남

   * 생략된 표현, 상징적인 언어 그리고 은유법이 곧 좋은 시

   * 지나치게 설명적이지 않은가 (시는 설명이 아니고 묘사)

   * 표현 하나하나에 긴장관계를 유지하면 구조적으로 튼튼한 시가 형성된다

   * 일상적인 관념어의 남용이 흠이 되지는 않는가

   * 소재에 대한 승화(의미 확대)는 잘 되었는가

   * 포장된 상념, 자기 정서에 빠지지 않았는가

   * 공연한 군말을 붙이지 않는가

   * 개인적인 체험을 공적인 언어구조로 승화시켰는가

   * 구체성을 띠되 깊이 있게 (소재의 깊이 있는 이해)

   * 역동적인 자세(알맞은 속도감, 역동적 이미지 처리)

   * 무리한 비약이 있거나 난해하지 않은가

   * 지나친 압축, 생략, 경한(가벼운) 시류는 없는가

   * 마음의 부피가 엷어 부질없는 포즈를 취하지는 않는가

   * 지나치게 서술하여 명료성이 부족하지 않은가

   * 한자를 남용하지 않았는가

   * 필요 없는 반복이 거듭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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