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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신록의 계절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예사롭지 않는 철이다. 5월 4일 기다림의 시간 온누리교회 커피숍 껴안음으로 시작된 역사적인 순간 대화가 이어지며 같이 웃기도 숨소리를 듣기도 짜장 김치찌게 음식을 먹기도 망보며 화장실 가기도 한강 둔치 강바란 쏘이기도 지하철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온누리 교회를 둘러보기도 선교지 현장 이야기들 풀어놓아 오지의 less fortunate한 사람들 이야기 나의 몫의 기도제목들 방선교사 내외분을 체온으로 만나본 저녁 힌 머리카락은 경험과 지혜로 얼킷설킷 나눔의 시간-센터의 화장실이 하나뿐인 불편함 허리가 아팠던 식사당번의 고충이며... 더운 얘기 찬 얘기 골고루 주님이 허락해주신 <좋은 저녁> 가슴 설레이며 흐믓했던 <좋은 저녁> 깊은 밤 깊은 잠속에서도 <좋은 저녁> 계속된 잊을수 없는 <좋은 저녁>을 고백하며 성령님이 동석한 좋은 만남 마음에 담고 간직할 터. 온누리 1부 예배 (6시50분)드리러 가기전 열어본 멜함의 놀라운 소식 켄야의 비보 할말이 없다. 어떻한담? 주님의 터치를 기도. 부모의 마음을 가늠. 왜 이런 일이 좋은 저녁 다음 나쁜 저녁 그 다음 또 좋은 저녁 엎 엔드 다운 삶을 신중히 대하라는 그의 신호... 서울에서 체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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