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1 16:07

토마도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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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올리브유 두르고 으깨 먹는 게 좋아

암 걱정 되세요? 하루에 한번 저를 익혀 드세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


‘토마토가 빨개지면 의사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다’는 말이 있다.

타임지 선정‘10대 건강식품’으로 꼽힐 만큼 건강과 장수를 위해 꼭 챙겨 먹어야
할 야채,

토마토. 외국에선 기름에 볶거나 끓여 먹는 등 폭넓게 활용하고 있는 데 반해 우
리나라에선

고작 생으로 먹는 정도다. 365일 건강을 위해 늘 가까이 해야 할‘레드 파워’덩
어리 토마토,

제대로 알고 영양 1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레드 파워의 정체는‘리코펜’

토마토가 몸에 좋은 것은 붉은색에 함유된‘리코펜’성분 때문이다.

몸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는 리코펜은 체내에 들어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DNA
를 복구하고

암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유방암과 전립선암, 소화기 계통 암 예방에 뛰
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시사주간지 타임은 토마토를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했
다. 토마토를

일주일에 10개 이상 먹으면 전립선암 발생을 45% 줄일 수 있으며, 베타카로틴보다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고 감기 바이러스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C도 풍부
하다는 것이

선정 이유. 일주일에 7번 이상 토마토를 먹는 사람은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암에
걸릴 위험이

절반에 불과하다는 이탈리아의 연구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미국 FDA는 토마토의
항암효과를

광고 및 라벨에 표시하도록 허용하고 있을 정도다.


성인병 및 노화방지…만병통치약

토마토의 기능은 무궁무진하다.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당뇨·신장병 등 만성질환

개선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전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어 뇌졸중
이나 심근경색증

예방에도 효과가 크다. 성인병 위험에 노출돼 있고 심장질환이 사망 원인의 큰 비
중을 차지하는

한국인이 토마토를 꼭 섭취해야 하는 이유다. 매일아침 공복에 토마토를 1~2개씩 2주 정도 계속

먹으면 서서히 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리코펜은 노화방지 작용은 물론‘큐
피트의 사과’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정력 증강에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여자라면 토마토의‘레드 파워’를 가볍게 넘기지 말아야 한다.

탱글탱글한 생김처럼 고운 피부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듬뿍 들
어 있어,

다이어트로 인해 거칠어지기 쉬운 피부를 지켜주는 야채다. 토마토의 비타민C는 피부에 탄력을

줘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기미 예방의 효과도 뛰어
나다.

우유, 밀가루를 섞어 천연 팩을 만들어 쓰면 효과 있다. 토마토에 많은 비타민K는
갱년기 이후

여성에게 많은 골다공증이나 노인성치매를 예방하는 데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1년에 35㎏이나 더 많은 야채를 섭취하는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이탈리아인보다 낮게 나타나는

원인을 토마토 섭취량의 차이로 분석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그만큼 토마토의 노화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는 뜻.


익혀 먹으면 2배, 올리브유 곁들이면 영양 4배 Up!

일반적으로 채소나 과일은 열을 가하면 비타민C 같은 영양소가 쉽게 파괴된다.

하지만 토마토는 굽거나 삶더라도 유효성분이 덜 파괴되고 가열하면 오히려 리코
펜의 흡수율이

2배 이상 높아진다. 또 리코펜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에 조리했을 때 더욱 잘 흡수되고,

작게 으깰수록 흡수율이 높아진다. 영양 업그레이드 효과는 무려 4배. 그러므로 토마토를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으깨서 익혀 먹는 것
. 스파게티·

피자 등 토마토 요리를 일상적으로 먹는 이탈리아인의 혈중 리코펜 농도가 한국인
에 비해 높게

나타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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