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7 01:58

자기와의 싸움

조회 수 142 추천 수 4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세상에서 철저히 버림받은 나는 그때 벼랑 끝을 경험했다.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오히려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경이로운 경험을 한 것이다. 벼랑 끝까지 내몰린 사람만이 스스로 날아오를 수 있는 날개가 자기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과 같은 경지였다. '날개 한번 펼쳐보지 못하고 이대로 굶어 죽을 수는 없다.' 나는 더 이상 반 평도 안 되는 침대 위에 갇혀서 절망하며 지내지 않기로 했다. - 김민철의《나는 나를 넘어섰다》중에서 - * 가장 어려운 것이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아무리 돌고 돌아도 마지막 승부는 결국 자기와의 싸움에서 납니다. 내가 나를 넘어서지 못하면, 그밖에 다른 어떤 것도 결코 넘어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절대고독을 견디며 기도도 하고 명상의 시간도 갖는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0 혹씨 바로 내가 김영교 2005.01.23 79
489 다이돌핀 김영교 2005.02.10 79
488 부모라는 거울 고도원 2005.11.14 79
487 습관 김영교 2004.04.27 80
486 좋은 글 김영교 2004.06.24 80
485 남정 2004.12.20 80
484 용서 (4월 마음의 양식) 북어11 2004.12.27 80
483 그곳에 가면 김영교 2005.10.08 80
482 이유 없는 고난은 없는것을 김영교 2006.07.26 80
481 7 reasons not to mess with children. 김영교 2006.08.20 80
480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김영교 2007.04.10 80
479 사랑차 끓이기 김영교 2004.05.06 81
478 Thank you very much John Yoon 2005.02.06 81
477 하루하루 김영교 2005.08.15 81
476 죽음, 그 미지의 세계 김영교 2006.01.22 81
475 아름다운 사람 김영교 2007.02.07 81
474 고고학자들의 카리스마를 클릭하라 김영교 2007.03.23 81
473 고부6/6-7 김영교 2003.06.08 82
472 평화의 기도 김영교 2003.07.04 82
471 여자친구들 김영교 2003.12.18 8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52
어제:
20
전체:
648,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