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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내는 엄마가 둘이래 또 어떤 사내는 애인이 둘이래 어떤 사내는 누이가 없어 엄마 둘도 골치 애인 둘은 더 골치 누이 둘을 부러워 했나봐 인생의 후반부에서 글이란 다리를 건너 문학마을에 누이 둘 오른쪽 왼쪽 무게 분담을 균형있게 미소도 웃음도... 아, 힌 봉투가득 울긋붉긋 가을을 차곡차곡 낙엽우표가 얼굴에 딱 검열을 통과하는 그 순간 한숨에 날아가는 두 누이의 마음 가을서찰 1신은 알곡의 글 많이 추수하시게 황량한 겨울 들판이 춥지 않게. 시카고의 오기동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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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Re.. 이러면 어떨까요 김영교 2003.03.15 171
429 자연 치유 고아편지 2008.05.15 170
428 시는 김영교씨의 에너지 김영교 2006.09.03 170
427 흙가루를 마신 후/미발표 김영교 2009.04.19 169
426 풍경 속으로 사라진 풍경인/중앙일보12/31/07 김영교 2008.01.15 169
425 7월4일 수요일의 기도(미발표) 김영교 2007.06.28 169
424 행복은 마음속에서 크는 것 김영교 2007.11.07 168
423 황금빛 <키스> 김영교 2009.04.07 167
422 눈이 되어 누운 물이 되어 김영교 2005.12.17 167
421 삶의 종점에서 김영교 2007.11.07 166
420 5월의 메르/유봉희 나암정 2008.05.06 164
419 누로《사막의 새벽> by 와리스 디리 김영교 2007.10.22 164
418 50주년에/김영교 김영교 2008.10.01 163
417 나팔꽃 김영교 2006.10.16 163
416 원고청탁 김영교펌 2008.03.14 162
415 비우는 연습 김영교 2008.07.17 162
414 두 죄수와 두 형제 김영교 2007.11.07 162
413 치매와 건망증 김영교 2005.04.29 162
412 씨뿌리는 법칙 김영교 2007.11.14 161
411 포트랜드에서 온 편지 2/21/07 김영교 2007.02.12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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