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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내는 엄마가 둘이래 또 어떤 사내는 애인이 둘이래 어떤 사내는 누이가 없어 엄마 둘도 골치 애인 둘은 더 골치 누이 둘을 부러워 했나봐 인생의 후반부에서 글이란 다리를 건너 문학마을에 누이 둘 오른쪽 왼쪽 무게 분담을 균형있게 미소도 웃음도... 아, 힌 봉투가득 울긋붉긋 가을을 차곡차곡 낙엽우표가 얼굴에 딱 검열을 통과하는 그 순간 한숨에 날아가는 두 누이의 마음 가을서찰 1신은 알곡의 글 많이 추수하시게 황량한 겨울 들판이 춥지 않게. 시카고의 오기동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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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숨어우는 바람소리 김영교 2004.06.26 119
309 6개의 감옥 김영교 2005.04.10 119
308 입양 , 그 후 김영교 2007.02.23 119
307 김희식의 <강> 김영교 2008.12.03 120
306 너, 알고있어? 김영교 2004.01.30 121
305 마음의 주인 김영교 2007.05.26 121
304 인생은 끈이다 김영교 2007.10.11 121
303 입과 물고기 고아 2007.10.13 121
» 봉투편지는 낙엽우표를 달고 김영교 2007.11.03 121
301 선택 남정 2005.01.13 122
300 첫 단추를 잘 채워야 김영교 2006.01.06 122
299 사랑의 빚을 갚는 법 김영교 2007.05.16 122
298 New born Baby 김영교 2004.06.24 123
297 웃음10계명 김영교 2005.04.13 123
296 문득 문득 단상 하루에도 김영교 2007.06.28 123
295 느리게 사는 즐거움 김영교 2008.04.14 123
294 Hollywood Bowl 2008 김영교 2008.05.20 123
293 고아의 아침편지 김영교 2003.03.15 124
292 Sara Brightman 김영교 2003.05.28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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