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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내는 엄마가 둘이래 또 어떤 사내는 애인이 둘이래 어떤 사내는 누이가 없어 엄마 둘도 골치 애인 둘은 더 골치 누이 둘을 부러워 했나봐 인생의 후반부에서 글이란 다리를 건너 문학마을에 누이 둘 오른쪽 왼쪽 무게 분담을 균형있게 미소도 웃음도... 아, 힌 봉투가득 울긋붉긋 가을을 차곡차곡 낙엽우표가 얼굴에 딱 검열을 통과하는 그 순간 한숨에 날아가는 두 누이의 마음 가을서찰 1신은 알곡의 글 많이 추수하시게 황량한 겨울 들판이 춥지 않게. 시카고의 오기동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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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integrity/Buffet 김영교 2007.11.07 106
429 건강상식/혹시 나도? 김영교 2007.11.07 115
428 福 많이 받는 35 가지 방법 김영교 2007.11.07 127
427 마음을 다스리는 瞑想의 글 김영교 2007.11.07 147
426 삶의 종점에서 김영교 2007.11.07 166
425 두 죄수와 두 형제 김영교 2007.11.07 162
424 오늘 하루도/김영교 김영교 2007.11.07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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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낮추면 비로소 높아지는 진실 * 김영교 2007.11.06 113
421 김광모 위로의 시 김영교 2007.11.06 240
420 축사의 글/강학희편 김영교 2007.11.05 239
» 봉투편지는 낙엽우표를 달고 김영교 2007.11.03 121
418 친구의 3번째 시집을 축하며 김영교 2007.11.02 106
417 초봄/미발표2006 김영교 2007.11.02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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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자화상장재언 김영교 2007.10.14 99
414 입과 물고기 고아 2007.10.13 121
413 인생은 끈이다 김영교 2007.10.11 121
412 플러턴의 단풍 김영교 2007.10.09 107
411 노인문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 바꾸어야 김영교 2007.10.07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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