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25 05:28

3 여(餘)

조회 수 101 추천 수 3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삶의 세가지 여유로움 ◈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 일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하는 세 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것을 "3여(三餘)"라고 말을 한답니다 농부의 삶을 예로 들면 고된 하루 농사일을 끝내고, 저녁 호롱불 아래서, 식구들과 도란도란 저녁상을 받는 넉넉함이 첫 번째의 여유로움이고~~ 봄부터 부지런히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려, 풍성한 가을 걷이로 곳간을 채운 뒤, 눈 내리는 긴 겨울을 보내는 충만함이 두 번째 여유로움이고~ 아들 딸 잘 키워 결혼을 시키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여유로움 속에서, 부부가 함께 건강하게 지내는 노년의 다복함이 세 번째 여유로움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 행복의 기준은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록 행복의 기준은 달라도 여유로운 마음이 행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여유를 모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그만큼 적다고도 합니다. 12/25/200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0 The Love Story of Ralph and Edna 김영교 2008.10.18 21054
589 한규삼목사 편지 김영교 2009.09.01 2246
588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었던 시인을 찾아서 김영교 2005.07.27 683
587 워렌 하딩의 오류 / 1분 묵상 김영교 2009.08.29 623
586 이민수기 김영교 2005.07.27 609
585 기도하는 손/1분 묵상 애천 2009.07.31 557
584 설악의 시인 이성선(1941-2001) 김영교 2005.06.13 556
583 수필 <고(故)후보생> 김영교 김영교 2009.07.08 523
582 9신 김영교 2005.04.25 515
581 몽땅연필 / 파울로 코엘료 김영교 2009.05.09 475
580 The Rose 김영교 2003.04.03 462
579 리스트에 빠진 주소 김영교 2008.05.24 459
578 용해원의 동행 김영교 2003.03.30 456
577 어머니의 총기 김영교 2005.06.25 453
576 The Prayer 김영교 2003.05.28 442
575 김창운 목사님, 우연은 없지요?/김영교 김영교 2008.09.15 437
574 언덕을 지나-영희언니에게 김영교 2006.12.06 419
573 최선호목사편지 김영교 2006.11.23 418
572 꽃몸살/한후남 애천 2009.07.30 417
571 손의 퇴화 김태익 2009.07.10 41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0
어제:
25
전체:
649,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