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31 15:24

행복한 삶의 법칙

조회 수 143 추천 수 3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모든 사물에는 법칙이 있듯 살아가는 일에도 법칙이 없을 수 없다. 행복한 생활을 위해 이런 법칙을 따라 볼 일이다. 1. 산울림의 법칙 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삶의 황금율이라 할 수 있다. 2. 실과 바늘의 법칙 삶이란 실과 바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끊어지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만다. 그렇다고 바늘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실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없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삶에 있어서 화합의 비밀이 있다. 3. 수영의 법칙 수영을 배워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 없다. 모두들 물 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4. 타이어의 법칙 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멜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다. 5. 김치의 법칙 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러질 때, 그리고 입 안에서 씹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난다. 6. 고객의 법칙 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삶이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 여겨라. 거기에 삶의 행복한 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0 김영교 2007.06.28 108
369 문득 문득 단상 하루에도 김영교 2007.06.28 123
368 여우의 죽음 / 이규태코너 김영교 2007.06.12 212
367 꽃동네* 이야기 김영교 2007.06.12 107
366 마음의 주인 김영교 2007.05.26 121
365 Eres Tu (You are) 김영교 2007.05.18 148
364 사랑의 빚을 갚는 법 김영교 2007.05.16 122
363 요엘편지 김영교 2007.05.11 137
362 * 나눔에 대한 묵상기도 * 김영교 2007.05.11 111
361 토마도 많이 드세요 김영교 2007.05.11 149
360 나는 이렇게 늙고 싶다 김영교 2007.05.11 90
359 행복 관리법 김영교 2007.05.11 75
358 <어떤 좋은 저녁> 그 다음 김영교 2007.05.05 96
357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방법~ 영심이 2007.05.05 113
356 다리가 의사다 ! 김영교 2007.05.02 146
355 못을 만나서(수예) 김영교 2007.05.01 87
354 우물가의 여인처럼 임효제 2007.04.16 89
353 4월의 편지 김영교 2007.04.15 77
352 성경 남정 2007.04.13 140
351 오류 김영교 2007.04.12 67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4
어제:
21
전체:
649,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