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2 07:53

희망의 담쟁이 넝쿨

조회 수 129 추천 수 3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희망이란 크고 엄청난 것들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작고,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보이지조차 않는 숨겨진 것들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희망이란 그것을 아끼고 키워올리는 사람에게는 넝쿨처럼 자라올라서...벽을 뒤덮는 담쟁이처럼 삶을 견고하게 하고 더 높고 더 드넓은 곳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저는 늘 믿고 있습니다. - 한수산의《단순하게 조금 느리게》중에서 - * 저도 늘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아무리 깊고 험한 절망의 계곡에서도 작은 씨앗 하나만한 희망만 있으면 담쟁이 넝쿨처럼 자라 절망의 계곡을 뒤덮습니다. 희망은 힘입니다.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인지도 모릅니다. 다만 너무 작고 깊이 숨겨져 있어서 잘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0 봉투벼게에 수놓인 3521 김영교 2007.09.10 137
329 Facts about Water patt Hyat 2005.12.08 137
328 새해인사 김영교 2005.01.12 136
327 좋은 음악은 기도, 하루를 여는... 김영교 2003.04.03 136
326 풍류문인과 청루(靑樓)여인들 김영교 2008.11.14 135
325 당신으로 가득하기에/김영교 김영교 2007.11.07 135
324 고아의 아침편지 김영교 2003.03.15 135
323 환경의 달을 맞아 나암정 2008.08.05 134
322 8신 김영교 2005.04.25 134
321 침묵은 금인가 김영교 2006.07.12 133
320 거꾸로 가는 교회들 회심11-5-05 2005.11.05 133
319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 법정 2007.11.14 132
318 행복해 지는 습관 김영교 2007.07.16 132
317 원고청탁편지 김영교 2005.10.15 132
316 행복을 위하여 김영교 2005.06.20 132
315 1신 김영교 2005.04.25 132
314 웃으며 삽시다 김진홍 2005.03.21 132
313 Why? 김영교 2004.06.24 132
312 Rainbows after rain/9-5-07 김영교 2007.09.05 131
311 산 사나이에게 폭로한 이 부실함. 김영교 2005.08.25 131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32
어제:
200
전체:
659,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