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9 추천 수 5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행복한 사람에게는 인생은 경주(Race)가 아니고 여행입니다.
흙가루를 마시며 낙타군과 함께 하는 광야의 여정은 구도의 길이였습니다.
가슴이 설램으로 요동하는 성지순례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그 전후를 살피며 묵상하며 은혜를 사모하며 훈련을 쌓는 묵상의 여정이었습니다.

그 안에는 험난한 돌산도 있고 강물도 개울도 무화과밭도 초원도 사막도 있습니다.
사랑의 대상으로 빚어진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공을 초월한 사랑의 흔적들을 갈망하는 목마름이 넘치고 있습니다.

신구약성경을 완독하여 훤히 다 아는 목회자나 성도는 확인과 재확인의 차원에서, 복음의 현장에서 아직도 살아있는 사역을 왕성하게 몸소 체험하는 덥고 목마르고 드디어 시원하고 신기한 체험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예루살렘 현지 엠마오 마을
사울이 어린시절을 보냈던 북예루살렘의 '기브아'

다윗의 여부스 공격 루트,
기원전 8세기 히스기아 터널, 므깃도 요새, 세계적인<사해사본>의 쿰란지역등, 성서유적지를 섭렵하여 성경지식도 넓히는 2주에 걸친 성지순례는 성지 야외학교 내지 사역의 연장이라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사실적 탐사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사진과 설명으로 보완해주는 그곳 안내목사*의 안내물은 시청각 효과를 더해 이해를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도시 한복판을 가득 메우고 있는 고대 각종 흔적들이 현대 문화와 더불어 토라율법에 푹 빠져있는 예루살렘속으로 순례자를 몰고갔습니다. 그 옛날의 통곡의 벽으로 자칫 현장에 있는듯 말입니다.

이스라엘 도시 정상에서 '성서의 진리'를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는 순례답사는 성지순례를 떠나기 전이나 또 성지순례에서 돌아온 후에도 생생하게 남아 친구나 이웃에게 소개함이 적합했습니다. 이스라엘 12지파 탐사며 성지순례는 바로 영적 지경을 넓히는 길이며 성서 지식 수준을 높히는 일임을 확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쿠르스나 먼 여행을 계획하는 여러 시선들앞에
성지순례의 여행계획은 소명의식이 표출된 알곡여행이라는 제 견해였습니다. 성경과 연계해 시기적 지리적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들을 설명해주는 안내자나 안내물의 도움이 절대 필요 실시되는 곳이라는 새로운 인식이 탐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異國의 다른 문물과 경치만 구경하는 것으로 끝나는 여행이라면 관광에 국한될 것이고 극히 소극적 목적으로 아쉬움이 없잖아 있긴 합니다. 차원을 넓혀 그 유적들 속에 스미어 있는 초기 기독교 교인들의 믿음과 숨결을 느끼며 내 신앙을 점검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많은 감동이 따랐응며 요르단의 페트라는 너무도 생생하게 기억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동행 없이는 불가능 한 여정임을 감히 말할수 있기게 관광여행이 아니라 치밀한 계획과 사전 정보 들 읽은 후 알고 떠나면 더욱 안전하고 쉽고 유익한 순례역정, 신뢰할 수있는 여행, 인생을 새롭게 고양시키는 영혼에의 여행이 될것이라는 결론을 자연스럽게 내리게 됩니다.

수건 모자를 눌러쓰고 낙타의 흙먼지를 함께 마시며 건네는 성지 촉감,
갈리리 호수의 강바람, 혼자 기도한 골고다 언덕, 그가 먹었던 베드로 생선을 먹으며
2천년 전 그가 맨발로 밟고 다닌 흙과 공기 지금 내가 체감하고 있다는 감격,
병 고치고 이적을 배푼 현장에 동참한 현장감이 남은 내생에 아랫목이 될것을 확신하며
흙가루를 마시고 나서 더 건강한 여행자가 되었습니다.

*목사의 선교목적을 감추고 주로 여헁 안내자 일을 하며 사역하고 있음.


  1. No Image 03May
    by 김영교
    2009/05/03 by 김영교
    Views 189 

    사색의 창을 통한 만남

  2. No Image 01May
    by 김영교
    2009/05/01 by 김영교
    Views 224 

    산이 부르네/5/1/09

  3. No Image 10May
    by 김영교
    2009/05/10 by 김영교
    Views 202 

    남도의 그 때 그 곳에

  4. No Image 13Mar
    by 남정
    2009/03/13 by 남정
    Views 190 

    ▶ 넥타이의 유래를 아시나요..? ^^*

  5. No Image 29Jan
    by 김영교
    2009/01/29 by 김영교
    Views 150 

    가을이야기

  6. No Image 19Apr
    by 김영교
    2009/04/19 by 김영교
    Views 169 

    흙가루를 마신 후/미발표

  7. No Image 07Apr
    by 김영교
    2009/04/07 by 김영교
    Views 167 

    황금빛 <키스>

  8. No Image 13Jan
    by 작자미상
    2009/01/13 by 작자미상
    Views 192 

    인생의 5가지 나이

  9. No Image 13Jan
    by 김영교
    2009/01/13 by 김영교
    Views 137 

    카네기의 인간관계 지침 30가지

  10. No Image 12Mar
    by 김영교
    2009/03/12 by 김영교
    Views 182 

    I black/시 당선i

  11. No Image 13Jan
    by SNU승자
    2009/01/13 by SNU승자
    Views 141 

    고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12. No Image 04Jan
    by 김영교
    2009/01/04 by 김영교
    Views 178 

    소망의 신발 한 켤래/김영교

  13. No Image 30Dec
    by 김영교
    2008/12/30 by 김영교
    Views 149 

    희망의 속삭임

  14. No Image 09Dec
    by 김영교
    2008/12/09 by 김영교
    Views 110 

    대추 12/09/2008

  15. No Image 14Nov
    by 김영교
    2008/11/14 by 김영교
    Views 130 

    풍류문인과 청루(靑樓)여인들

  16. No Image 27Oct
    by 김영교
    2008/10/27 by 김영교
    Views 175 

    소월의 진달래

  17. No Image 23Oct
    by 김영교
    2008/10/23 by 김영교
    Views 158 

    처음처럼 / 신영복

  18. No Image 20Oct
    by 김영교
    2008/10/20 by 김영교
    Views 206 

    A poem for you

  19. No Image 18Oct
    by 김영교
    2008/10/18 by 김영교
    Views 21036 

    The Love Story of Ralph and Edna

  20. No Image 14Oct
    by 김영교
    2008/10/14 by 김영교
    Views 206 

    용서의 강/김영교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6
어제:
8
전체:
648,263